Search

넥슨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장르

태그
오픈 액션
넥슨
날짜
2024/02/29

요약

넥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더 퍼스트 버서커: 카잔’, ‘2XTF’,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와 같은 ARPG(Action RPG, 흔히 소울시리즈, 더 나아가면 몬헌시리즈도 포함시킬 수 있다)장르 관련 기사가 무더기로 나오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오버킬과 장르 및 IP가 비슷한 카잔과, ‘조선 버전 몬스터 헌터 월드’라고 불렸던 개발 연구 영상에 이어 AAA급 조선 판타지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도 ‘한국판 몬헌’이라고 불렸던, 마영전의 IP를 빌려 이번에 새로운 ARPG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의 성공이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카잔 FGT도 굉장히 호평이고, AAA 오픈월드 ARPG 게임이라고 못 박은 2XTF와 트레일러만 봐도 입이 쩍 벌어지는 퀄리티의 빈딕투스. 세 개의 게임 모두 개발비용이 무거운 만큼 삐끗하면, 큰 적자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동시다발적으로 개발을 시작하는 건 넥슨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넥슨이 카잔을 필두로 무사히, 완성도 높고 재밌는 게임을 런칭한다면, 한국 게임의 브랜드 가치를 P 구라에 이어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넥슨 화이팅 입니다.

참고 자료